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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실화 영화 <The Wolf of Wall Street> 정보, 줄거리, 결말, 평점

by 베이지 라이프 2023. 5. 1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월 스트리트 실화영화 <The Wolf of Wall Street>

- 한 줄 소개 -

 

순수한 청년 조던 벨포트가 주식 중개인에서 증권 회사 설립자로 성장하면서 희대의 사기꾼이 되어간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주연-영화-The Wolf of Wall Street-포스터
영화 <The Wolf of Wall Street> 포스터

목차
1. 영화 정보
2.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3. 결말
4. 시청소감 및 평점

 

 

 1. 영화 정보

영화 <The Wolf of Wall Street>는 2013년 공개된 미국의 전기 블랙 코미디 영화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동명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1990년대 동안 월스트리트에서 광범위한 부패와 사기에 연루된 실제 주식 중개인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벨포트로 주연합니다. 이야기는 조던 벨포트가 보잘것없는 주식 중개인에서 증권 회사 스트래튼 오크몬트의 설립자로 성장한 후에 시작됩니다. 특히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던 벨포트 연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감독, 각본, 그리고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포함하여 5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20대 초반이었던 '조던 벨포트'는 아내 '테레사'와 뉴욕으로 간다. '벨포트'의 꿈은 항상 백만장자 부자였고, 돈을 벌기 위해 월스트리트의 주식 중개업 회사에 직원으로 취직한다. 아직 중개인 자격이 없기 때문에 소소한 잡무만 보던 시절, 면접 때 주식 동향을 예측했던 '벨포트'를 눈여겨보던 회사 선임 '마크 해너'는 월스트리트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마크'의 조언들을 통해서 '벨포트'는 월스트리트에 적응하고 드디어 중개인 자격시험에 통과하여 중개인으로서 로스차일드라는 곳에 취직하게 된다. 하필 그날이 바로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였고, '벨포트'는 다시 일자리를 잃고 신문 구직광고를 보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페니스톡'이라 불리는 장외시장의 소액증권 거래소의 구직광고를 보게 되었고, 커미션이 50%나 된다는 말에 혹한 '벨포트'가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타고난 언변이 좋았던 그는 페니스톡을 몇천 달러씩 팔 수 있었고 순식간에 스포츠카 재규어 자동차를 타고 다니게 된다. 어느 날 식당에서 같은 건물에 살던 '벨포트'를 알아본 주민 '도니'는 '벨포트'에게 어떻게 해야 이런 동네에서 이렇게 좋은 차를 끌고 다닐 수 있냐고 묻고, '벨포트'에게서 7만 2천 달러짜리 급여명세서를 보여주며 주식중개업을 한다는 얘기를 듣는 즉시 '도니'는 그동안 일해왔던 어린이용 가구점 일을 때려치우고 '벨포트'와 함께 일하게 된다. '벨포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니던 작은 증권거래소를 그만두고 고향에 있던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자동차 정비소를 임대하여 '스트래튼 오크먼트'라는 회사를 차린다. 불러 모은 친구들에게 '벨포트'는 부자들을 상대로 안 좋은 주식을 팔아서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는 영업 비법을 가르쳐 준다. 그 비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블루칩 주식에 페니스톡을 섞어서 파는 방법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고객을 상대하며 서두르지 않도록 가르친다. 모르는 사람을 믿을 수 없기에 거액의 투자를 망설이는 상태에게는 중개인이 자신이 실적이 좋고 직급이 높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신뢰감을 쌓도록 할 것을 영업 노하우로 알려준다. 추천 종목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는 점도 강조한다. 고객들은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에 실패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음도 인지시킨다. 이와 같은 수작들은 시장에 잘 먹혔고 '스트래튼 오크먼트'회사는 급격하게 성장하게 된다. 

 

 

3. 결말

2년 동안 마약과 술을 끊고 투자 교육자로 이름을 날리던 '벨포트'는 결국 FBI에 체포된다. 스위스 은행장이 다른 사람의 마약 자금을 세탁하려고 미국에 들어왔었는데 친구와 같이 체포됐기 때문이다. '벨포트'의 부인 '나오미'에게 이혼 통보까지 받은 '벨포트'는 어쩔 수 없이 FBI의 사법 거래를 받아들이게 된다. FBI의 스파이가 되는 것이었는데, 도청장치를 달고 회사로 들어가 '도니'를 만난 '벨포트'는 범행 사실을 털어놓도록 질문을 하지만 도청장치에 대한 쪽지를 몰래 주며 그 위기를 넘기게 한다. 하지만 그 쪽지가 그대로 FBI손에 들어가면서 사법 거래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벨포트'는 네바다의 교도소로 가서 36개월을 복역하지만 워낙 언변이 화려여 감옥 안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출소 후 세일즈 교육자로 산다. '벨포트'는 수강생들에게 '내게 이 볼펜을 팔아보라'라며 강연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이 영화는 끝난다. 

 

4. 시청소감 및 평점 

국내 관객수 58만 명, 네이버 평점 8.10에 비교적 관객 평점이 높은 편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이고 또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저 또한 고민 없이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월 스트리트의 단편적인 모습을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디카프리오와 표정 풍부한 연기와 마고 로비의 연기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제 평점은 9점 정도로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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